오백 나한에 대해서 (五百羅漢)
■1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비한 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나한상『오백 나한』
초록에 둘러싸인 평온한 정취의 고대사찰, 옥용원.
토장정면의 단에 우선 보이는 것은, 석가상을 둘러싸는 16나한상.
그리고 압권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사방 천지에 가득한 오백 나한상과 33관음상이다.
이들 유적은 1800년에 교토에서 온 것으로
아름다운 극채색으로, 좌상, 입상 있어, 하나 하나의 표정과 몸짓이 제각각이어서 보는 즐거움이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