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오리온천
히지오리온천의 발견은, 지금으로부터 약1200년전, 평성천황시대에 발견되었으나 실제로 일반에 개방된 것은, 제100대후 코마츠 천황시대 1391년 1월 2일에 이르러서야 가능했습니다.
온천에 얽힌 전설도 흥미로운데요, " 과거 분고국 (현재의 오이타현)로부터 온 미나모토 오키나라고 하는 노인이 산중에서 길을 잃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후광이 비추는 노승을 만나게 된다.
" 라는 내용이 고서에 적혀 있습니다..
이 노승이 바로 지조곤겐이며, 일찌기 팔꿈치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을 때, 이 온수에 사용한 바 순식간에 상처가 나았다고 전해지며, 세상에 온수의 효능을 전하기 위해 노인에게 그 온천의 위치를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히지오리온천은 근처 농, 산촌의 사람들이 농번기의 피로를 푸는 온천장으로서,또 골절이나 상처에 효과가 있는 치료 온천으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또한, 노승이 살고 있었던 동굴은 "지조곳간"이라고 불리게 되고, 지금으로는 연인들의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서 참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지오리온천 명물 새벽시장에서는, 소탈한 아주머니들이 직접 만들거나, 밭에서 수확한 작물 등을 여관 부근에서 직접 판매하는데, 전국적으로 보기 힘든 희귀한 시장 풍경입니다.
온천 질:염화물•탄산수소염천 온천온도:66도 효능:창상•화상•피부병
히지오리온천의 숙소
히지오리온천 찾아오는 법
액세스:
JR신조역→버스55분 | 야마가타 미치야마형 북쪽IC →75km95분